
21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4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51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30만1571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478명은 수원시 350명, 용인시 314명, 성남시 309명, 화성시 270명, 고양시 268명, 남양주시 201명, 평택시 158명, 안양시 155명, 김포시·의정부시 각 133명, 시흥시 127명, 안산시 125명, 파주시 117명, 하남시 105명, 광주시 100명, 광명시 78명, 이천시 64명, 양주시 58명, 부천시 55명, 군포시 50명, 구리시 49명, 안성시·오산시 각 43명, 동두천시 21명, 포천시 19명, 의왕시 34명, 과천시·여주시 각 24명, 연천군 20명, 양평군 19명, 가평군 12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1999명, 해외유입 사례 17명 포함 1만201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71만497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57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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