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9시께 용인시 남사읍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읍내 곳곳에 기관, 지역사회단체 명의의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축하하는 현수막들이 내걸려 있다.
정부는 나흘전인 15일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인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화성·평택 캠퍼스와 별개로 용인 남사읍에 710만㎡(215만평), 300조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상일 용인시장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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