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둔면 숙주 재배용 비닐하우스서 불, 60대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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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둔면 숙주 재배용 비닐하우스서 불, 60대 남성 사망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3.03.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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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10시께 구리시 토평동의 바인더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큰 재산피해를 냈다. (CG=중앙신문)
18일 오전 5시51분께 이천시 신둔면의 한 숙주나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하우스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18일 오전 551분께 이천시 신둔면의 한 숙주나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하우스 안에서는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비닐하우스 1동과 인근에 주차된 화물차, 가로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력 58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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