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7월께 800kg 수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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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7월께 800kg 수확 예상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3.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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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17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씨 소유 농지에서 2023년도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17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씨 소유 농지에서 2023년도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여주시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17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씨 소유 농지에서 2023년도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유필선·경규명 시의원,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첫 모내기는 올벼(조생종)2500의 논에 재식했으며, 7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란다올해는 쌀값이 안정돼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각종 재해없이 풍년농사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여주쌀 재배농지 토양개량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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