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밤에 고속도로 걷던 60대 남성,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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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에 고속도로 걷던 60대 남성, 차에 치여 숨져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3.03.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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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60대 화물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CG=중앙신문)
심야에 고속도로를 걷던 6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심야에 고속도로를 걷던 6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16일 오전 3시30분께 구리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A씨는 고속도로를 홀로 걷던 중 구리IC 인근에서 주행하던 차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사고 차량은 야간에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고속도로를 혼자 걷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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