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7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46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28만9348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776명은 수원시 271명, 용인시 256명, 고양시 222명, 성남시 214명, 화성시 211명, 부천시 147명, 안산시 139명, 평택시 127명, 남양주시 123명, 의정부시 122명, 안양시 115명, 파주시 109명, 시흥시 87명, 하남시 83명, 광주시 77명, 김포시 71명, 양주시 56명, 군포시 45명, 오산시 43명, 이천시 39명, 광명시 38명, 안성시 28명, 포천시 26명, 구리시 25명, 의왕시 21명, 과천시 18명, 여주시·가평군 각 15명, 동두천시 14명, 양평군 10명, 연천군 9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23명, 해외유입 사례 11명 포함 993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7만216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52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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