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1시15분께 김포시 고촌읍의 한 고추장 판매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조로 된 1층짜리 166㎡ 규모의 상가(판매시설) 1개동과 상가 안에 있던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6대 등 장비 24대와 소방력 63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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