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6명으로 집계되며, 사망자는 1명이 늘었다.
14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6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1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연수구 116명, 남동구 112명, 부평구 81명, 미추홀구 77명, 계양구 60명, 중구 50명, 동구 9명, 강화군 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1390명, 해외유입 사례 11명 포함 1만140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5만33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50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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