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소 건조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0분께 부천시 오정동의 한 2층짜리 상가 1층 세탁소 안 건조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세탁소 50대 점주(남성) A씨가 오른팔과 오른쪽 새끼손가락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건조기와 의류, 세탁소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38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작동 중이던 건조기(드라이머신)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나 세탁소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진술했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상인으로 “세탁소에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작동 중인 건조기가 ‘펑’하는 소리를 내며 폭발했다”는 세탁소 점주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