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국노총 건설노조 압수수색
상태바
경찰, 한국노총 건설노조 압수수색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3.03.09 17: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에서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A군이 부모로부터 학대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인천지방경찰청. (사진=중앙신문DB)
인천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9일 시흥시 소재 한국노총 건설노조 경인서부본부 사무실과 노조 간부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인천지방경찰청. (사진=중앙신문DB)

인천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9일 시흥시 소재 한국노총 건설노조 경인서부본부 사무실과 노조 간부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해당 노조 소속 간부들을 입건했으며 위법 행위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구체적 수사 대상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인천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수사해 214명을 검거했으며 6명을 구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포천시, 한탄강 ‘가을꽃정원’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올인’
  • 남동구 ‘소래포구축제’ 15일 개막…인기가수 총출동
  • 인하대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사업 '안갯속'
  • 원희룡 장관 '5호선 합의 안되면 무산' 발언에 "해석 분분"
  • 모습 드러내는 여주 랜드마크 '남한강 출렁다리'
  • 보행자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깔려...40대 여성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