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890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3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081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883명, 해외유입 사례 7명 포함 1만89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0만518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1만890명 중 서울 2131명, 경기 2893(해외입국 2명 포함)명, 인천 64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2.03%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592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2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893(해외입국 2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9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131명, 인천 642명, 경북 592명, 부산 577명, 경남 552명, 충남 480명, 대구 469명, 전북 432명, 충북 363명, 전남 327명, 광주 318명, 대전 316명, 강원 273명, 제주 243명, 울산 178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45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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