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공정보도평가위원회] 사건소식 상세보도 지양하고, 지역 뉴스 부족...이달의 좋은 기사에 “[단독] 인사 앞둔 경기도교육청 ‘부적절 인사발령 의혹’ 공개 게시판에 올라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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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공정보도평가위원회] 사건소식 상세보도 지양하고, 지역 뉴스 부족...이달의 좋은 기사에 “[단독] 인사 앞둔 경기도교육청 ‘부적절 인사발령 의혹’ 공개 게시판에 올라와” 선정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3.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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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문 공정보도평가위원회는 4일 본사 회의실에서 지난 12월(1일~31일)에 게재된 기사 806건에 대한 자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CG=중앙신문)
중앙신문 공정보도평가위원회는 지난 2월(1일~28일)에 게재된 기사 816건에 대한 자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 공정보도평가위원회는 지난 2(1~28)에 게재된 기사 816건에 대한 자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2월 공정보도평가위원회에는 장은기 기자를 비롯해, 허찬회 기자, 권영복 기자, 오기춘 기자, 김종대 기자, 남용우 선임기자, 김혜선 부장, 김성운 기자, 강상준 기자 등이 1일부터 7일까지 각자의 의견을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월 회의에서는 사건기사를 포함한 각종 뉴스 보도 시, 상세보도보다는 사례보도에 중점을 두기로 함. 자세한 사건보도로 개인의 심적 고통과 신원 노출 우려에 공감. 화재 기사로 인한 자신의 집 내부가 노출된다며 기사 삭제 요청 총 3건 있었음.

다음은 회의 내용.

- 최근 전국적으로 인재로 인한 산불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중앙신문 3일자 사회면에 게재된 경기북부 최근 3년 전기화재 점진적 증가기사와 용인 지역 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소방법 위반기사는 독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는 의견.

- 22일 보도된 “[단독] 인사 앞둔 경기도교육청 부적절 인사발령 의혹공개 게시판에 올라와이달의 좋은 기사에 선정.

- 21일 보도된 “[단독] 모습 드러낸 스타벅스 여주 남한강DT....7월 오픈 전망독자 궁금증 풀어주는 기사 평가.

- 4일 보도된 GPT에게 한국사람·지역·건강·먹거리 물어 봤더니”...앞으로 챗 GPT를 활용한 컨텐츠 개발이 필요 하다는 의견.

- 발로 뛰는 지역의 소식들이 부족하다는 의견.

[중앙신문 고충처리인 운영 안내]

독자 여러분, 고충처리인은 중앙신문의 기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구제에 관련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중앙신문 기사로 인해 독자나 취재원이 피해를 입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사실이 아니거나 타인의 명예 등을 침해할 수 있는 보도에 대해서는 중앙신문에 시정을 건의하며, 정정·반론보도 또는 손해배상을 건의할 수 있습니다. 또 기사 제보 및 불평·불만센터를 운영하면서 독자의 목소리를 신문제작에 반영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중앙신문 보도에 따른 불편, 불만사항이 있는 독자는 전화, 이메일, 팩스, 방문을 통해 건의하면 됩니다. 2월 보도된 816건의 기사 중, 화재로 인한 집안 내부 보도 등으로 인한 기사 삭제 요청 3건이 있었습니다. 3건 즉시 삭제 조치함.

고충처리인 : 임미경 부장

전화 : 031-221-1155

팩스 : 031-221-1177

이메일 : jasm10@daum.net

-불편·불만사항 3.

/정리=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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