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3월8일 오늘로 제115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았다. 한 세기란 긴 시간을 넘긴 이 날은 다름 아닌 지구촌에 있는 모든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제정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115년 전인 1908년 3월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벌인 시위에서 시작됐다. 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많이 늦긴 했지만, 우리나라도 5년 전인 지난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상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예전이나 현재나 상당히 높다. 과거 대부분 육아에만 전념하던 것에 비해 지금은 사회,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그 역할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여성들의 역할들은 미래사회에서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거에 비추어보면 많이 변화됐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더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곳이 많이 있다. 지금의 젊은 세대 여성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고 한다. 어려운 경제에 혼인, 그리고 출산, 육아 등 여성들에게는 아무런 준비 없이 다가오는 힘겨운 싸움 같다고들 한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물론 대 다수의 세계여성들은 차별 없이 자신의 야망과 포부를 추구할 수 있는 사회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성 불평등, 차별, 자원과 기회에 대한 제한된 접근 등 여전히 존재하는 도전과 장벽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으로 여성의 역할은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고도 할 수 있다. 지금도 일부 사회에서는 여성이 주로 육아와 가사를 책임지는 반면, 다른 사회에서는 정치, 교육, 사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 등 많은 여성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오늘날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여성들은 남성들과 동등한 법적 권리와 기회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위에서의 대표성, 교육 및 의료 접근성과 같은 일부 영역에서는 여전히 성 불평등이 존재한다. 이제 우리는 훌륭한 미래발전을 위해 평등을 넘어 공정으로, 공정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
※ 이 기사는 챗 GPT가 내놓은 초고를 기반으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담당 데스크의 데스킹을 거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