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6시23분께 부천시 상동의 한 5층짜리 상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5층(면적 5098㎡)짜리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상가건물 1층 정육점에서 발생 했으며, PC방 등 다른 상가에 있던 12명을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정육점 내부와, 집기류, 육류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력 68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