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영재교육원 현장체험…청소년 꿈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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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영재교육원 현장체험…청소년 꿈 찾아
  • 송석원 기자  ssw6936@naver.com
  • 승인 2018.05.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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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진로 탐색 멘토링 기회 부여
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아이들이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을 견학, 삼성전자 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이천교육지원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8일 영재교육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가졌다.

현장체험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꿈(진로)멘토링’에 참가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했다.

‘청소년 꿈(진로) 멘토링’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인력의 전문성을 살려 이공계 진로에 관심 또는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 과학기술인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술과 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 방향을 안내함으로서 미래 과학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 꿈(진로) 멘토링’ 일정은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삼성전자 연구원이 설명해 주는 과학교실로 진행됐다.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은 삼성전자의 전자제품 역사뿐만 아니라, 전기 발생의 원리, 반도체의 원리 등 과학지식이 전자제품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과학교실은 윈드카 만들기, 전동 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우리가 배우는 과학지식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삼성전자 연구원이 직접 설명하고, 무슨 일을 하는지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교육장 김지환)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6월4일 영재교육원 중학생들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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