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2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목구조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내부 약 100㎡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약 7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력 39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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