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8일 오후 4시40분께 흐리고 바람부는 평택호 모래톱공원에 조형물 ‘LOVE AGAIN’이 우뚝 서있다.
이 조형물은 이철희 작가 작품으로 ‘연인이 서로 향해 달려와 애틋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파이프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오랜 헤어짐 속에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극적인 상봉을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한다. 또 ‘이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갈등이 있거나 어려워진 사랑의 마음을 다시 일으키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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