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우내 얼었던 자전거 도로 차선(페인트) 도색면이 부서지면서 미끄러운 모래역할을 해 봄철 자전거 라이더들의 각별한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1일 오후 여주지역 일부 자전거 도로 곳곳의 차선 도색면이 부서진 채로 방치되고 있어 위험천만해 보인다. 다수의 자전거 라이더들은 “이곳에서 자전거 제동 시 부서진 페인트가루가 모래역할을 해 미끄러지는 등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빠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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