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91명으로 집계되며, 사망자는 1명이 늘었다.
28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5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1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연수구 109명, 남동구 102명, 부평구 82명, 미추홀구 62명, 계양구 48명, 중구 40명, 동구 13명, 강화군 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기초 접종 완료자는 255만3909명(86.4%), 동절기 접종은 32만9273명(11.1%)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787명, 해외유입 사례 30명 포함 1만81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51만3721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36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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