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영식 기자 | 27일 오후 1시37분께 수원시 세류동의 한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컨테이너(18㎡)와 컨테이너 안에 있는 재활용품, 승용차량 1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4분 만에 꺼졌다. 공장 관계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력 6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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