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홍보관, 야간에도 개방 ‘야간 경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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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홍보관, 야간에도 개방 ‘야간 경관’ 즐긴다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0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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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금,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
G타워서 ‘야경 360도’ 조망 가능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오는 2일부터 평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 사진은 송도 야간경관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오는 2일부터 평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 사진은 송도 야간경관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오는 2일부터 평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사업에 인천이 선정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의 수려한 야간 경관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IFEZ 홍보관은 평일(화~금) 운영 시간이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돼 시민들은 G타워 33층에서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송도국제도시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현재는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이번 야간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관 이후 지난해 5월부터 평일에 한해 문을 연 데 이어 지난해 11월 주말 개방에 이은 확대 운영 조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주말에도 야간 개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홍보관은 송도의 멋진 모습을 주야간으로 볼 수 있고 또 발전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홍보관을 찾아 올해 지정 및 개청 20주년인 IFEZ의 역사와 발전상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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