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실패…양당 원내대표 소집일 놓고 ‘옥신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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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실패…양당 원내대표 소집일 놓고 ‘옥신각신’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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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주재로 논의했으나 ‘불발‘
민주, 3월1일 vs 국힘, 6일 ‘의견 대립’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3월 임시국회’ 소집 일정을 시도했으나, 이견이 맞서 합의에 실패했다. (사진=중앙신문DB)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3월 임시국회’ 소집 일정을 시도했으나, 이견이 맞서 합의에 실패했다. (사진=중앙신문DB)

여야는 22일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불발되고 말았다. 국민의힘은 3월 6일부터 임시회를 소집하자고 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일부터 국회를 소집하자고 주장해 합의에 실패했다.

국민의힘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1시간 동안 만남을 갖고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최소 6일부터 임시회를 시작해야 한다며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처리한 후, 3월 임시회 전 이 대표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아야 한다고 설득했다. 이에 민주당은 국회법을 근거로 들며, 내달 1일부터 3월 임시회를 소집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회법에 명시된 대로 3월 1일부터 시작하자는 입장인데 반해 국민의힘은 6일부터 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으며,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도 3월 국회를 아예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기에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더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당 원내대표는 2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안건 등을 논의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간호법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 법안은 민주당이 직회부 방식으로 본회의에 상정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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