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93명으로 집계되며, 사망자는 1명이 늘었다.
22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59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서구지역에서 각 126명씩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부평구·연수구 각 78명, 미추홀구 61명, 계양구 51명, 중구 50명, 동구 11명, 강화군 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기초 접종 완료자는 255만1791명(86.5%), 동절기 접종은 32만5891명(11%)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3050명, 해외유입 사례 32명 포함 1만308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45만885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30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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