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체관연구회 ‘남부·북부 문화관광 격차 해소·균형 발전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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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체관연구회 ‘남부·북부 문화관광 격차 해소·균형 발전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열어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3.0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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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가 2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가 ‘경기도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가 경기도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광현, 황대호, 김정호, 윤충식, 윤성근 의원, 조상형 문화종무과장, 연구수행기관인 장인봉 신한대학교 책임연구원, 이정원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경기 남부·북부의 문화관광 분야의 격차를 실태조사해 균형발전이라는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찾았다.

연구용역을 맡은 장인봉 책임연구원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통한 지역발전은 주민의 삶의 질과 연결돼 있다지역의 정체성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문화와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보장을 강조했다. 또 경기남부와 북부의 문화관광 분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본방향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창출을 위해 논의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 남부와 북부의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가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58.7%로 부정적인 응답 16.4%에 비해 높은 응답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근본적인 지역의 문화관광 분야의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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