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양평DTR점의 55% 규모
남한강 옆에 자리 ‘뷰 맛집’
남한강 옆에 자리 ‘뷰 맛집’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스타벅스가 여주남한강 인근에 건립중인 3층 규모의 여주 남한강DT점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은 공사 막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었다.
21일 오후 모습을 드러낸 여주 남한강DT점 규모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더양평DTR점 약 1200㎡에 비해 55%(661㎡)규모로 작은 편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문을 연 더양평DTR점이 인기를 끌자, 인근 도시인 여주 남한강변에 뷰가 비슷하게 나오는 곳에 또 하나의 매장을 준비한 것. 더양평DTR점을 찾는 사람들이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지금도 큰 인기다.
여주남한강DT점이 문을 열면 여주의 스타벅스 매장은 여주DT점을 비롯해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 2곳, 자유CC에 한곳을 포함해 총5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민 이모(50대)씨는 “양평DTR점 못지않게 경관이 좋아 뷰 맛집으로 통할 것 같다”며 “여주 남한강DT점이 문을 열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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