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부평, 사업 공유회 ‘새봄’ 개최...다음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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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사업 공유회 ‘새봄’ 개최...다음달 29일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3.02.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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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퍼포먼스로 정보 전달 계획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다음 달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지난 2022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고도화되는 사업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업 공유회 ‘새봄’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다음 달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지난 2022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고도화되는 사업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업 공유회 ‘새봄’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제공=부평구문화도시센터)

인천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다음 달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지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고도화되는 사업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업 공유회 새봄을 개최한다.

21일 부평구문화조시센터에 따르면, 사업 공유회 새봄은 문화도시부평의 슬로건인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을 소리와 영상으로 구현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정적인 발표형식이 아닌 시민참여 퍼포먼스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2년 문화도시부평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1부 순서는 실제로 지난 해 다양한 형태로 문화도시부평과 함께한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출연한다. 공연 관람객부터 자원봉사자, 수강생, 협력단체, 예술가 등 문화도시부평과 각기 다른 각도에서 맞닿은 경험이 있는 50여 명의 시민들의 마이크 릴레이를 기획해 무대에 오른 시민들이 지난해 사업 결과의 상징이자 가장 유의미한 성과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들의 세부적인 설명이 이어지며, 실제로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이 영상이나 무대에 등장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영역에서의 사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전반의 연출을 맡은 전윤환 연출가는 관계자 혹은 매개자를 통해 듣는 정보도 중요하다. 그러나 문화도시조성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생각한다면 지난해 문화도시부평을 통해 시민 문화 자발성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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