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이달의 칭찬공무원 선정…파주시청 자치협력과 ‘박지혜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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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이달의 칭찬공무원 선정…파주시청 자치협력과 ‘박지혜 주무관’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2.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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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실효성 정착지원’ 수립
지역협의회의 원활한 운영 위해 기여
위기가정 탈북민 발굴·지원 모범 사례
목진혁 의원 “열정적인 모습 보고 추천”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에 파주시청 자치협력과에 근무하는 박지혜 주무관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목진혁 의원, 박지혜 주무관, 이성철 시의회 의장.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에 파주시청 자치협력과에 근무하는 박지혜 주무관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목진혁 의원, 박지혜 주무관, 이성철 시의회 의장.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는 15일 이달(2월)의 칭찬공무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목진혁 의원(자치행정위원장, 파주·월롱·금촌1·2·3)이 추천한 박지혜 주무관(자치협력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주무관은 지난 2021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만 18세 이상 관내 북한이탈주민 36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 실태와 지원사업 인지 및 욕구 등의 조사를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착지원 사업 수립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적응센터인 하나센터를 비롯해 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 민간봉사단체 등 12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들로 구성된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뿐 아니라,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 실무회의, 간담회를 통해 위기가정 탈북민을 발굴, 지원하고 통합사례 회의 등을 통해 기관별 개입 방안을 마련,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목진혁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들의 고충을 열정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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