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브리핑] 15일, 경기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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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브리핑] 15일, 경기 브리핑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3.02.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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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브리핑. (CG=중앙신문)
오늘의 경기 브리핑.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31개 시·군에 상하수도료 등 공공요금 인상률 최소화 방안 마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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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같은 시군 관리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도내 31개 시군에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5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시군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 지원을 당부하며, 도민의 물가상승 체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과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시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3종이다.

이 밖에도 도는 서민 부담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도비 12500만원을 추가 지원해 기자재와 소모품을 보급하고 공공요금 감면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2~4월 해빙기 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가 우려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양평 수미마을 빙송어 축제, 청평 설빙축제 등 겨울 축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출렁다리, 수변데크 등 해빙기 주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42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515일까지 시군 자체 상황관리반 운영과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의 생계비 부담완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함께 버스요금 동결을 결정한 바 있다.

올해 안산·시흥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영세사업장 우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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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산시와 시흥시 산업단지에 노동자 작업복을 저렴하게 세탁할 수 있는 전용 세탁소 2개소를 설치한다. 작업복 세탁소가 없는 열악한 중소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선제적 지원정책으로 ‘2023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는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건강권 악화와 가정 내 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작년 수요조사를 통해 산단 규모가 가장 큰 안산시와 시흥시 2개 시군을 발굴해 세탁소 설치와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군은 세탁소를 운영할 수 있는 위탁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탁소 설치를 통해 인근 산단에 있는 모든 영세사업장과 노동자에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체와 영세사업장 노동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세탁소는 영세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000, 동복은 2000원 등의 낮은 비용으로 수거-세탁-배달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안산·시흥시는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제반 시설 구입과 공사를 추진해 안산시는 6, 시흥시는 하반기에 각각 세탁소를 열 예정이다. 도와 시는 상공회의소, 노동단체, 관내 기업 등에 사전홍보를 하는 등 단계별 홍보 방안을 수립해 사업주와 노동자가 세탁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세탁소 명칭을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하는 등 도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고, 관련 전문가 정담회를 열어 지원 대상 범위와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장 노동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복 세탁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민·관이 협업하는 경기도형 통합 노동복지정책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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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3년 진로체험 참여학교 프로그램 참여 범위를 직업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28일까지 신청 학교를 모집한다. 진로 체험 사업은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과 참여 중학교를 연결해 기업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67개 중학교와 청소년수련원 1곳에서 총 8536명이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두나무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아모레퍼시픽 아이코닉스 LG CNS 카카오페이 KB금융공익재단 KT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2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개 기업이 학교와 매칭돼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교 방문형, 기업 견학형,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기업 견학 시 진로 체험 버스를 도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 학교 밖 청소년, 대안 교육기관 학생들을 중심으로 모집·선발할 방침이다.

체험신청 방식은 참여 희망 학교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통해 접수하면 각 학교 일정에 따라 참여 가능한 기업이 연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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