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정준용 기자 | 10일 오전 7시33분께 부천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 인근을 주행하던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소방서 추산 169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트럭운전자는 “주행 중 갑자기 엔진이 부들거리고 속도가 나지 않아 살펴보니 차량에 오일이 흐른 흔적이 보였고, 확인하려고 했더니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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