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달리는 KTX에 사람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9분께 평택시 팽성읍 두리 목포발 용산행 KTX 426호 열차에 사람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상·하행 열차 운행이 2시간 넘게 지연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코레일은 현재 숨진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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