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 불...배터리 자동제어 실패 화재 추정
상태바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 불...배터리 자동제어 실패 화재 추정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3.02.07 18: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오전 11시33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 불이 나 11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7일 오전 11시33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 불이 나 11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7일 오전 1133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 불이 났다.

불은 전기차를 태우며 인근 건물 외벽으로 옮겨 붙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1분 만에 진화됐다.

최초 신고자는 화재 발생 10여 분전 전기차 충전을 시작했으며, 충전중인 차량으로부터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충전 중 자동제어 실패로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