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마법사’ 강동희, 농구교실 운영비 1억원 횡령 혐의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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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마법사’ 강동희, 농구교실 운영비 1억원 횡령 혐의 재판행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02.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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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면서 항소했다. 또한 피고인 친부 A씨가 자녀들을 방임한 혐의를 1심 법원이 무죄 선고한 것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인천지방검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프로농구계의 레전드로 불리던 강동희(57) 전 프로농구 감독이 농구교실 단장을 지내면서 1억원대 운영비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은 인천지방검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프로농구계의 레전드로 불리던 강동희(57) 전 프로농구 감독이 농구교실 단장을 지내면서 1억원대 운영비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강 전 감독 및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18년 강 전 감독이 단장으로 재직하던 농구교실 법인의 공동 운영을 맡으면서 1억원대 운영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해 3월 강 전 감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뒤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했다. 또 경찰은 지난해 1월 강 전 감독이 또 다른 농구교실의 법인 자금 2억원가량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해 수사 중이다.

한편 강 전 감독은 2011년 브로커들로부터 4700만원을 받고 주전선수 대신 후보선수들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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