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4년만의 대면 정월대보름 큰잔치...가슴까지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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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시장, 4년만의 대면 정월대보름 큰잔치...가슴까지 '뭉클'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3.02.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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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3년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에 참석해 행사시작을 알리는 북을 치고 있다. (사진=이권재 오산시장)
이권재 오산시장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3년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에 참석해 행사시작을 알리는 북을 치고 있다. (사진=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3년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에 참석해 가슴까지 뭉클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4오산천에서 개최된 ‘2023년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에 참석해 날씨도 너무 좋았고 연이 잘 날수 있도록 간간히 바람도 불었지만 달집 태우는데 위험하지 않도록 잔잔하게 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3년간 애태우던 코로나가 종식되고 있는 시점에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오산 시민과의 행복한 백년동행을 소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사시작은 오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번, 오산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또 한 번, 그리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백년동행을 위해 마지막 한번, 총 세 번 북을 두드리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월대보름 큰잔치에는 고싸움을 비롯해 제기차기, 부럼, 나물, 윷놀이, 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이 담긴 다양한 행가가 진행됐다.

이 시장은 활활 타오르는 불빛을 보며 수년 안에 오산시가 주변 대도시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잘 사는 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시스템이 갖춰진 도시, 시민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했다고 적었다. 이권재 시장은 정월 대보름 큰잔치로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행사를 준비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며 작은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잘 진행돼 감사가 넘치는 하루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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