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사 명칭 ‘회천중앙역’으로 선정
상태바
양주시,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사 명칭 ‘회천중앙역’으로 선정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3.02.03 18: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시가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최종안으로 ‘회천중앙역’을 선정했다. 사진은 회정역 조감도. (사진제공=양주시청)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이 최종 ‘회천중앙역’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회정역 조감도. (사진제공=양주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경원선의 회정역(가칭) 역사 명칭이 최종 회천중앙역으로 결정됐다.

3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1일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최종안으로 회천중앙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역사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정역, 회암사지역, 회천역, 김삿갓역, 회천중앙역 등 5개 후보 역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 득표순 상위 2개 후보 역명인 회천중앙역(58.2%)과 회정역(22.65%)에 두고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지명위원회를 열고 회천중앙역을 최종안으로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한 역명은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최종안으로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 역명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원선 회정역(가칭)은 회정동 698번지에 지상 2, 건축면적 1543규모이며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경원선 회정역(가칭)의 개통을 앞당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