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합원 채용 강요 혐의’ 건설노조 경인본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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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합원 채용 강요 혐의’ 건설노조 경인본부 압수수색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3.02.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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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건설현장 조합원 채용 강요 혐의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 경인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중앙신문DB)
경찰이 건설현장 조합원 채용 강요 혐의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 경인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경찰이 건설현장 조합원 채용 강요 혐의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 경인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강력범죄 수사1계는 2일 인천시 부평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의 이날 압수수색에는 수사관 30여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불법행위와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조 간부들이 조합원 채용을 강요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전국의 건설노조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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