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6시5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23분 만에 초진에 성공하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20분 후인 오전 7시10분께 대응1단계(부분 통제단 발령)를 발령해 불을 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력 5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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