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만든다...건설현장 관계자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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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만든다...건설현장 관계자 간담회 가져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3.02.0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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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난달 31일 지역 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 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시가 지역 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 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사진제공=평택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가 지역 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 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갖고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의 자리를 만들었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루 전 열린 이 자리에는 중앙건설, 한화건설, 디엘이앤씨 등 지역 내 9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4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주택과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워지면서 지역건설업계 또한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며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성산업 모곡동 438-1 현장 관계자는 평택시 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적용하는 등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으며, 디엘이앤씨 장당동 71-13일원 현장 관계자는 시의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131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현재 민간 건설현장 115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35개소에 대해 지역 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신규 착공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지역 업체 참여를 독려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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