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강화지역 7개 조합 입후보자와 함께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결의대회’ 개최하고 깨끗한 선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결의대회’에는 강화군선관위 관할 7개 조합의 입후보예정자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돈 선거 척결로 깨끗한 조합장선거 질서 확립 등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날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모두의 자정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3월8일 전국 조합에서 동시 실시된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금품제공을 하지 않고 비방·흑색선전을 자제해야 한다”며 “정책과 공약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참석자들이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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