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7년 의정보고회’ 개최…‘사람이 크다·파주가 큰다’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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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7년 의정보고회’ 개최…‘사람이 크다·파주가 큰다’ 슬로건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1.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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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 등 1,000여 명 ‘운집’
이재명 대표·김동연 지사 등 축전
파주 미래 비전 12가지 정리 보고
시민들과 대화 나누며 ‘의견’ 청취
큰 사람 돼 더 큰 파주 건설할 터
박정 의원은 지난 2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7년 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전후·좌우·상하를 꼼꼼히 살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박정 의원실)
박정 의원은 지난 2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7년 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전후·좌우·상하를 꼼꼼히 살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박정 의원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시乙, 민주당 제7정책조정위원장)은 지난 2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람이 크다, 파주가 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지난 7년 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윤후덕 의원(파주시甲)을 비롯해 김경일 시장과 도·시의원 및 시민 10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 예결특위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은 영상을 보내 축하인사를 전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 의원은 1부에서 지난 7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파주 미래를 위한 비전을 12가지 주제로 정리해 보고했다. 이어 2부에선 개그맨 서승만 씨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선 인간 박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 의원은 “파주는 평화가 경제이고, 평화가 밥” 이라며 “파주의 염원으로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던 평화경제특구법이 이제 7개의 부처 이견 조율을 마쳐 9부 능선을 넘어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의원외교에 진력하며, 국회의원 세비를 모아 베트남 오지 초등학교 건축, 탄자니아 농촌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염소보내기 사업을 후원하는 등 한반도 평화와 우리나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지난 7년 동안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전후·좌우·상하를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 큰 사람이 돼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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