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멱곡동 공장에 새벽 불, 2시간20분 만에 진화
상태바
여주 멱곡동 공장에 새벽 불, 2시간20분 만에 진화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1.28 15: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오전 4시50분께 여주시 멱곡동의 한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20분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여주소방서)
28일 오전 4시50분께 여주시 멱곡동의 한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20분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여주소방서)

28일 오전 450분께 여주시 멱곡동의 한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로 된 공장 100와 기계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2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모든 직원들은 퇴근한 상태여서,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공장 관계자로 출근하면서 불이 나는 것으로 보고 119에 신고했다전날 보일러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꼭지 근처에 열등을 켜놓고, 기계의 전원을 끄고 퇴근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절차 1대 등 장비 19대와 소방력 41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포시 일부 고위 간부 공무원 “유명 카페서 여직원들과 망중한” 말썽
  • [신년기획] 인천의 발전 이끌 10대 과제는...⑨한국 철도 발상지 “인천, 신철도시대 연다”
  • [서로이음길] 11코스 청라노을길...“화창한 봄날, 가족·연인과 함께 걷기 제격”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8일, 수)…흐리고 ‘봄비’
  • 경부고속도로 용인 기흥휴게소 부근서 차량사고...운전자 등 3명 사망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12일, 일)…흐리고 ‘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