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7408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53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134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7314명, 해외유입 사례 94명 포함 2만740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95만536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2만7408명 중 서울 5016(해외입국 13명 포함)명, 경기 7107(해외입국 13명 포함)명, 인천 1639(해외입국 25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21%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182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36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7107(해외입국 13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204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5016(해외입국 13명 포함)명, 부산 1824명, 경남 1717명, 인천 1639(해외입국 25명 포함)명, 경북 1314(해외입국 4명 포함)명, 대구 1268(해외입국 12명 포함)명, 충남 1181(해외입국 3명 포함)명, 전남 1087(해외입국 3명 포함)명, 전북 967명, 충북 894(해외입국 3명 포함)명, 대전 763명, 강원 730(해외입국 1명 포함)명, 광주 700명, 울산 642(해외입국 2명 포함)명, 제주 340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9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