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9시33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컨테이너 2동을 태우고 약 37분 만에 꺼졌다. 불에 탄 컨테이너 안에서는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5대 등 장비 17대와 소방력 55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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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33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컨테이너 2동을 태우고 약 37분 만에 꺼졌다. 불에 탄 컨테이너 안에서는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5대 등 장비 17대와 소방력 55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