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79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157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5만2185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786만8706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10만1698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7939명은 수원시 759명, 용인시 668명, 고양시 667명, 화성시 646명, 성남시 550명, 부천시 471명, 남양주시 396명, 안양시 333명, 파주시 322명, 시흥시 320명, 안산시 312명, 김포시 309명, 평택시 295명, 의정부시 265명, 광주시 176명, 하남시 166명, 광명시 164명, 오산시 153명, 군포시 143명, 양주시 130명, 구리시 107명, 이천시 97명, 안성시 94명, 의왕시 86명, 여주시 70명, 양평군 52명, 포천시 50명, 과천시 48명, 동두천시·가평군 각 33명, 연천군 24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600개의 격리병상 중 26%인 420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55병상 중 29%인 160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9753명, 해외유입 사례 63명 포함 2만981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92만7958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9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