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없는 게 없고 인심 넉넉한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했다”며 “시장에 방문한 시민·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건네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날이 갈수록 물가는 상승해 소비자와 상인들 모두 고충이 많은데, 전통시장은 일반 마트보다 저렴하고 덤까지 얹어주는 인심이 있는 곳”이라고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경제 위기 속에서도 힘써주는 지역 상인들과 함께 더더욱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이천시로 만들겠다”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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