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후진하던 레미콘이 자전거 치어 60대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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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후진하던 레미콘이 자전거 치어 60대 남성 사망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1.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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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오피스텔 지하로 9살 초등학생이 추락해 부상 당했다. (CG=중앙신문)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후진하던 레미콘에 치여 숨졌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후진하던 레미콘에 치여 숨졌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8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삼표산업 인근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에 자전거를 타고 가던 B씨가 치였다.

A씨는 시멘트 고장으로 진입하던 중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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