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추진...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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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추진...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3.01.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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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시가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한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가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7대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시가 계획한 운영분야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물가안정 및 연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도로정비대책반 상수도대책반 진료방역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와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평택·송탄, 안중보건지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성모병원, PMC박병원) 운영시간,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는 평택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16일부터 29일까지 통복시장 등 6개의 전통시장 진출입로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장선 시장은 연휴가 끝날 때까지 종합상황실을 차질 없이 운영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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