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가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 3개소를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메디칼세계로약국 ▲청북솔약국 ▲포승종로약국 등 3개소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 시민이 늦은 시간에도 어렵지 않게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택시 약사회와 협조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늦은 시간 약이 필요하다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약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구입해 복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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