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어린이집 차량이 25톤 덤프트럭의 뒷부분을 추돌해 어린이 등 9명이 다쳤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4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국도 서울방향에서 통학용 어린이집 차량이 앞서가던 덤프트럭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차량에 탑승한 원생 6명이 이마출혈 등의 부상을 입었고, 운전자와 교사 등 성인 3명도 다쳤다.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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