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천시당서 ‘최고위회의 주재’…검찰정권 ‘야당과 민주주의 파괴’ 분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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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천시당서 ‘최고위회의 주재’…검찰정권 ‘야당과 민주주의 파괴’ 분쇄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1.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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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 위한 성실한 노력 범죄로 둔갑
폭력적인 왜곡·조작에 굴하지 않을 것
정부가 포기하다시피 한 ‘민생에 전념’

정권 폭정·무도함 국민과 맞서 싸울 터
1차원적 사고 보니 무역위기 극복 난망
대통령실 당권주자와 권력 장악에 골몰
정치적인 중립 의무를 져버린 직무유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인천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제하고, 검찰정권의 폭력적인 왜곡과 조작 시도에 절대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인천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제하고, 검찰정권의 폭력적인 왜곡과 조작 시도에 절대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사진=뉴스1)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제하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저들(검찰정권)의 야당파괴, 그리고 민주주의 파괴 시도를 분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전날 정치검찰에 맞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고 왔다"며 "주권자를 위한 성실한 노력을 범죄로 둔갑시키려는 검찰정권의 폭력적인 왜곡과 조작 시도에 절대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의했다.

그는 특히 "검찰이 어떤 모략과 날조를 해도 결국 국민과 역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역사의 전진을 믿고, 정부가 포기하다시피 하는 민생 위기 극복에 전념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울러 "정권의 폭정과 정권의 무도함에 국민과 함께 맞서 싸우겠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 버팀목인 수출이 초유의 위기에 직면해 획기적인 수출 전략 청사진이 필요한데, 그저 세금을 깎고 규제만 풀면 된다는 식의 1차원적 사고를 보고 있노라니 무역위기 극복이 난망하다"고 충고했다. 그는 이어 "말 폭탄으로 코리아 리스크를 키우고, '기승전 원전'만 내세우는 뒤떨어진 에너지 산업 전략도 반성해야 한다"며 윤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에 대해 "경제는 망가지고, 안보는 통째로 구멍이 났다"며 "대한민국의 국가의 존립기반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황이 이럼에도 국정최고사령탑인 대통령실은 만사를 제쳐놓고 당권주자 줄 세우기와 권력 장악에 골몰하고 있다"며 "명백히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져버리는 직무유기 행위"라고 직격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인천신항을 찾아 무역 적자 및 수출 상황과 관련한 간담회 참석 이후 서울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역 경기 동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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