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도박 의혹’ 등 재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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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도박 의혹’ 등 재수사 착수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3.01.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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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코로나19로 뜸했던 음주운전 단속을 매주 2차례 이상 실시하는 등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음주 단속을 강화한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검찰의 요청으로 재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남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검찰의 요청으로 재수사에 착수했다.

1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10월 불송치 결정했던 이 대표의 장남 이모씨 관련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해 재수사에 돌입했다.

검찰이 재수사 요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이씨 관련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도 보완수사하고 있다.

이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수회에 걸쳐 불법 도박을 한 혐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불법 성매매를 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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